SUB)미니멀라이프/최고로 잘 산 물건 /만족도 200% 카페스타일 거실테이블/한번 사면 오래 쓰는 가구/How to use my living room table/써니네TV


안녕하세요? 52세 전업주부 유튜버 써니입니다. 언제 가을이 올까 싶더니만 어느새 산들산들 부는 바람끝에서 가을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노랫말이 문득 문득 떠오르는 걸 보면 정말 가을이 왔구나 싶어요.
바람만으로도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고 사람의 마음이 감성적이 되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 미니멀라이프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상쾌함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처음엔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크기에 상관없이 버리고 비우는 걸로 시작하지만 그렇게 물건을 버리고 비우는 과정들을 통해 마음의 짐들도 함께 버려지고 비워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버리기 만큼 채우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제가 버리고 비우는 과정을 지나 채우는 과정에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일까요?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 끝까지 봐주세요.
제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정말 많은 것들을 비우고 버렸거든요. 그중 제일 잘 버렸다 싶은 게 쇼파입니다. 한두사람이 누워서 TV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쇼파대신 좀더 활용도 높은 가구가 뭘까 고민하다가 카페테이블을 거실에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스타벅스 카페테이블 같은 것이 우드슬랩테이블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는 걸 알고 정말 몇 달동안 검색하고 고민하고 해서 주문한 카페테이블이에요.
써니네 가족들은 이 카페테이블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딸들이 공부를 하기도 하고, 노트북을 올려놓고 재택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또 카페에서 직접 사온 음료와 디저트를 놓고 정말 카페에 간 것처럼 앉아서 수다를 떨기도 하구요.
요즘처럼 카페조차 갈 수 없는 때에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카페분위기를 내기엔 딱 좋은 테이블이랍니다.
또 상판이 넓어서 건조된 세탁물들을 하나 하나 접을 때도 아주 편리하더라구요. 예전엔 빨래를 개킬 때 방바닥에 앉아야만 정리한 세탁물들을 개인별로 구분해서 놓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의자에 앉아서도 세탁물 정리가 가능해져서 주부인 제가 아주 편해졌어요.
긴 장마탓에 장롱안에 보관중이던 옷들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길래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리기를 반복하면서 싹 다 빨았더니 옷들이 다시 뽀송뽀송해졌답니다.
제가 가구 중에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 우드슬랩 테이블이라면 가전중에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건조기랍니다. 세탁해서 건조시킨 남편의 겨울바지, 겨울 작업복, 겨울 잠옷바지를 풀어지지 않도록 접어 정리했습니다.
이 카페테이블은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둘째 딸과 저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경기독 냥평군 8마리’라는 채널의 주인공 중 하나인 셔틀랜드 쉽독 휴가 먹방을 활영하는 곳도 이 테이블이구요. 제가 일상이 아닌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말을 하는 영상을 촬영할 때도 이 테이블을 이용하곤 합니다.
말하는 영상을 찍을 때 앞에 테이블이 있고 없는 것엔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앞에 테이블이 있으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손을 올려 놓을 곳도 생겨서 자세도 편해지구요.
또 저 혼자 있을 때 TV를 보며 식사를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혼자 식사할 때 외에 혼자 차 마실때 , 혼자 커피 마실 때도 너무 좋더라구요. 혼자 무엇을 먹을 때 외에 가족들이 함께 맥주를 마실 때도 테이블이 있으니까 훨씬 편리했습니다.
가족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이 테이블과 의자를 아주 좋아해요. 고양이들이 넓은 테이블 위에 누워 자기도 하고 개와 고양이들이 각자 의자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 쉬기도 하구요. 가족들이 테이블 앞에 앉아 TV를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하면 동물들 중 한 마리 이상은 꼭 옆에 와서 함께 앉아 있곤 한답니다. 또 남편은 벤치의자에 눕기도 하고 둘째 딸은 종종 테이블 위에 엎드리기도 해요.
찐 호박잎에 밥대신 계란 지단을 싸먹는 식사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다 보면 트렁크 하나 정도로 짐을 줄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저에겐 그건 너무 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더라구요. 대신 앞으로도 잘 비운 것만큼 꼭 필요한 것들로 잘 채우며 살려고 해요. 여러분들께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50대주부, 50대유튜버, 중년유튜버, 주부유튜버, 써니네TV의 써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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